폴포츠가 한국에 대한 사랑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폴포츠가 출연했다.
폴포츠는 영국의 한 오디션에서 기적처럼 발굴된 가수. 데뷔 때부터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여전히 46개국 800회 공연을 하고 있을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는 아내와 친구처럼 지냈다. 아내에게 한국말로 '사랑한다'를 말해달라며 "나를 미워한다는 뜻이야"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 사진=사람이 좋다 |
특히 폴포츠는 29번째 방한이라면서, 한국에 오자마자 단골 고깃집으로 향했다. 그 자리에서 마늘 한 접시를 비우는 모습이 눈길을 끌기도.
뿐만 아니라 폴포츠는 “한국을 사랑한다. 한국에 오는 게 정신 건강에도 좋다. 마치 고향에 온 것 같은 느낌이다”이라면서 한글을 배우는 모습으로 또 한 번 눈길을 모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