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JYJ 김준수(XIA준수)가 1만7000여명의 팬들을 열광시켰다.
13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가 지난 11일, 1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한 ‘2016 XIA 5번째 아시아 투어 콘서트 인 서울’(5th ASIA TOUR CONCERT in SEOUL) 공연으로 아시아 투어의 첫 포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어 “총 1만7000 팬과 함께한 김준수는 정규 1~4집의 무대를 총망라, 총 17곡 중 무려 11곡의 댄스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체조경기장 규모에 걸맞은 다양한 무대 구조물과 조명으로 두 눈을 뗄 수 없는 무대가 이어졌고 호소력이 돋보이는 정규 4집 수록곡 ‘잊지는 마’, ‘이 사랑을 떠나가면 안 돼요’, ‘여전히’ 등의 무대도 선보였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김준수의 콘서트 ‘지니타임’ 코너에서 귀여움 선언문 낭독, 동요 메들리, 춤 따라하기 등을 선보였다. 특히 일요일에는 공연장을 찾은 젝스키스의 강성훈이 즉석에서 깜짝으로 무대에 올라 함께 ‘커플’ 안무를 완성하며 팬들의 함성을 한몸에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준수는 오는 8월까지 나고야, 고베, 요코하마, 광저우, 태국, 상해, 홍콩까지 아시아 전역을 돌며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