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인교진이 웃음과 열정이 넘치는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KBS2 월화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에서 순박한 시골아재부터 소심한 공처가의 모습까지 다양한 아재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월화웃음을 책임지고 있는 인교진이 ‘백희가 돌아왔다’의 화기애애한 현장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 된 사진 속 인교진은 시골아재 ‘홍두식’으로 완벽 빙의한듯 익살맞은 표정과 다소 촌스러운 의상을 입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강화도의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인교진은 잠깐의 휴식 시간에도 대본에서 손을 놓지 않고 ‘홍두식’에 몰입하는가 하면, 동료 배우들이 촬영 중일 때에는 홀로 끊임없이 리허설을 하면서 대사의 맛을 살리기 위한 열정을 불태웠다.
이처럼, 인교진은 다수의 작품을 통해 다져진 탄탄한 연기내공을 바탕으로 디테일한 표정연기부터 찰진 사투리, 현란한 패션까지 섬마을 ‘아재매력’을 무한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지난 2회 방송에서 홍두
인교진이 출연하는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 3회는 13일 오후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