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8사기동대’ 마동석, 믿고 봐도 되는 이유? 그가 있기 때문 |
마동석은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배우로 ‘38사기동대’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마동석은 ‘38사기동대’에서 원리원칙에 따라 성실하게 살아온 세금 징수 공무원 ‘백성일’역을 맡았다.
‘38사기동대’에서 마동석은는 탈세에 있어서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이지만 가족을 위해 참고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가장으로, 탈세를 일삼는 이들에게 더 이상 합법적인 방법으로 세금을 징수할 방법이 없자 사기꾼 양정도(서인국 분)와 합심해 세금을 징수한다.
마동석은 ‘백성일’ 역에 완벽히 스며들어 싱크로율100%의 연기력을 펼침과 동시에 마동석만의 매력을 더해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체납자들과 벌이는 불꽃 튀는 사투에서도 곳곳에 숨어있는 웃음 포인트로 안방극장에 웃음폭탄을 선사 할 예정이다.
드라마관계자에 따르면 “마동석은 ‘백성일’ 특유의 어수룩함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다양한 색깔로 표현해내며 극을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마동석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이유는 지난해 영화 ‘함정’,‘악의 연대기’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써 입지를 단단히 했기 때문. 특히 2014년 OCN ‘나쁜 녀석들’에서 조직 폭력배 역을 통해 강한 매력을 어필하며 대중을 사로잡았다.
그런가 하면, 마동석이 제작부터 참여한 영화 ‘함정’이 포루투칼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둔 바, 7월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부산행’ 까지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마동석의 코믹연기와 숨막히는 액션에 해외언론 역시 찬사를 보냈다.
2016년 최고 기대작인 영화 ‘굿바이 싱글’ 과 ‘부산행’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각 각 전혀 다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마동석은 ‘이미지에 국한 되지 않고 다양한 캐릭터를 재미있게 연기하는 배우로 남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처럼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새로운 매력을 어필한 마동석은 OCN ‘38사기동대’를 통해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 잡을 예정. 앞으로 마동석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의 눈부신 연기변신이 주목된다.
반사전제작으로 촬영중인 OCN ‘38사기동대는’ 6월17일 금요일 11시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