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운빨로맨스 |
15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는 심보늬(황정음 분)를 지켜주려는 제수호(류준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호는 병원에서 마주친 보늬가 신경 쓰였고 수호는 비를 맞는 보늬를 감싸며 "전봇대라고 생각하라. 나 천재다. 기능이 많다"고 위로했다.
심보늬가 "도와줄 거면 필요할 때 도와줬어야지 그때 도와줬으면"이라고 말하
보늬는 소리 지르며 "나한테 왜 그러는 건데요. 사람 목숨이 달려 있었다고 우리 보라 살릴 수 있었다고"라고 말했고 수호는 "갑시다. 아직 해 안 떴잖아. 내가 그 소원 들어줄게. 나 호랑이잖아"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