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그리, 김구라와의 작별? “어머니 모시고 살고 싶어…”

MC그리 김동현이 아버지인 김구라와의 이별에 대해 이야기했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나이? 그것이 뭣이 중헌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그리, 신동우, 이수민, 샤넌, 우주소녀 다영이 출연했다.

MC그리는 “성인이 되면 엄마를 모시고 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동현이와 이미 이야기를 끝낸 상황이다. 가을이 되면 작별하기로 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내가 나오고 아내가 동현이와 살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일주일에 한 번 씩 동현이가 내가 사는 집에 와서 자고 갈 것”이라 덧붙였다. MC그리는 “자는 건 모르겠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또 MC그리는 “지금도 매일 엄마가 하시는 가게에 간다. 이제 아빠를 매일 보러 가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