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크리미널’이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제작기 영상은 영화 촬영 현장 속 배우들과 제작진의 긴박한 모습과 실제 영화 속 테러조직과의 총격전 등 주요 장면들을 통해 영화 속에서 만나게 될 긴장감 넘치는 액션과 배우들의 연기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각본가 더글라스 쿡은 강력범죄 사형수에게 이식된 CIA요원의 기억이 테러를 추적할 유일한 단서가 된다며 소재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제리코 역의 케빈 코스트너 역시 “기억을 다른 사람에게 이식하는 것은 실제로도 연구 중인 뇌과학 분야”라며 ‘크리미널’이 다루는 기억이식의 뛰어난 현실성에 대해 힘을 보탰다.
영화를 연출한 아리엘 브로멘 감독은 “거대한 스케일의 액션은 물론이고, 관객들이 캐릭터에 감정적으로 이입할 수 있도록 했다”며 ‘크리미널’이 단순한 대테러 액션을 넘어 소재와 캐릭터를 다루는 뛰어난 현실성과 공감대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질리언 역의 갤 가돗 역시 “후반부 주인공이 겪는 엄청난 변화를 관객들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강력범죄자 제리코가 이식 받은 CI
‘크리미널’은 제작기 영상 공개를 통해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며 대규모 시사회와 뇌과학 전문가 정재승 박사의 특별 릴레이 GV 2탄을 통해 더욱 뜨거운 반응을 이어갈 전망이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