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해’ 김정훈이 박민지를 보며 아내를 기억했다.
1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에서 성재(김정훈 분)는 영자(박민지 분)와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홀로 길을 걷던 성재. 그는 아내와 함께 걷던 그 길을 떠올리게 된다. 그리고 그 순간 김밥을 먹고 있던 영자와 마주치게 된다.
영자는 “햇살 참 좋다. 마치 누가 위에서 뿌려주는 것 같다”고 말했고, 성재는 “오늘 햇살 참 좋다. 누가 위에서 마구 부어주는 것 같아”라고 했던 아내를 기억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