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6일 정우의 아내 김유미가 임신 3개월이란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영화 ‘붉은 가족’으로 연인이 된 후 3년의 열애 끝에 지난 1월 비공개 결혼식을 치렀다.
결혼식 즈음에는 정우가 tvN ‘꽃보다 청춘’에 출연하고 있을 당시. ‘꽃보다 청춘’ 감독판에서는 갓 결혼식을 올린 정우가 결혼반지를 자랑하며 아내 김유미를 언급하는 내용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당시 정우는 새 반지를 끼고 약속장소에 나왔고, 정상훈은 “새신랑, 유부남”이라며 그를 놀렸다. 정우는 이에 “여행 처음 할 때부터 기분이 남달랐던 것 같다”고 수
이들은 결혼식 때에도 스몰웨딩으로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고, 소박한 가정을 꾸리기를 원했다고. ‘영원한 쓰성’ 정우는 어느 새 어엿한 아빠가 될 준비를 마쳐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