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석진과 박하선이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남녀주인공으로 확정됐다.
‘혼술남녀’는 드라마 최초로 노량진 학원가를 소재로 한 공감코믹 드라마로,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혼자 술을 마신 다는 의미의 신조어)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다.
하석진이 연기하는 진정석 역은 학벌, 얼굴, 강의 실력은 최고지만 안하무인 성격을 가진 스타강사로 ‘혼술’을 즐기는 캐릭터이다. 박하선은 노량진 강사계의 미생으로 갓 노량진에 입성하게 된 의욕충만 신입 강사를 연기한다.
박하선의 경우 술버릇은 과소 과격하다. 과거 박하선은 한 토크쇼에 출연해 “일부러 취할 때까지 마시지 않는다. 여태 두 번 필름이 끊겼었는데 다 싫어하는 사람과 마셨는지 때리고 욕을 했다고 하더라”며 주사를 밝혀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하석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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