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명민이 주연한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감독 권종관)가 개봉 첫날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에 따르면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전날 하루동안 7만5650명을 모았다. 누적관객은 10만8399명.
권력과 돈으로 살인까지 덮어버린 재벌가의 만행을 파헤치는
1위를 달리던 '아가씨'는 6만4483명(누적관객 342만6786명)을 모아 2위로 내려왔다.
'컨저링2' '정글북'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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