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능력자들’에 출연한 축구 덕후들의 덕력을 제대로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서는 대국민 스포츠로 사랑을 받고 있는 축구가 덕질 대상으로 등장했다. 축구 덕후로는 가수 박재정과 일반인 정진호가 출연해 여러 축구 경기의 분석과 각종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고 유니폼 컬렉션까지 자랑하며 안방극장을 축구 열기로 가득 채웠다.
축구 덕후의 등장에 걸맞게 축구하면 빠질 수 없는 김흥국과 전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가 특별 게스트로 함께 했고, 축구에 일가견이 있는 MC 이경규, 김성주는 축구 선수들과 해설위원들의 다양한 뒷이야기를 털어놓아 흥미를 배가 시켰다. 이에 전국 축구 팬들부터 축.알.못(축구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고.
또한 축구 덕후가 전한 강력한 에너지는 스트레스 때문에 취미생활을 하지 못한다고 밝힌 게스트 이혜정, 이규한, 샤넌은 물론 시간과 일에 쫓겨 사는 현대인들의 스트레스까지 타파시켰다는 반응을 얻었다.
이처럼 ‘능력자들’은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