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정글북’(감독 존 파브로) 오리지널 제작진이 참여하는 속편에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늑대에게 키워진 인간의 아이 모글리가 유일한 안식처였던 정글이 더 이상 그에게 허락되지 않는 위험한 장소가 된 것을 깨닫고, 그를 지켜줘 온 정글 속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모글리의 위대한 모험을 담은 이야기 ‘정글북’이 모글리의 또 다른 이야기를 다룬 ‘정글북2’로 돌아온다.
전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 전 세계 38개국 박스오피스 1위라는 놀라운 흥행 기록에 이어 국내에서도 뜨거운 흥행 열풍을 이어가며 디즈니 라이브 액션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정글북’이 다시 한 번, 존 파브로 감독의 제작 및 연출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 또한, ‘정글북’의 각본가 저스틴 마크스, 제작자 브라이험 테일러가 함께 속편 제작에 참여해 전편의 위엄을 다시 한 번 입증할 것으로 전 세계 팬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오리지널 제작진의 의기투합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정글북2’는 키플링의 원작 중 모글리에 대한 또 다른 이야기를 다룰 예정으로 관객들이 궁금해 하던 ‘정글북’의 후일담과 ‘모글리’의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실제 정글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경이로운 풍광과 매력적인 동물 캐릭터들의 모습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