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과 열애설에 휩싸인 김민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민희는 잡지모델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해 1999년 KBS드라마 ‘학교2’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배우보다는 개성 있는 외모와 늘씬한 몸매로 ‘패셔니스타’로 통했다.
표정이나 발성 등에서 연기력 논란을 받을 때도 있었지만, 김민희는 드라마 ‘굿바이 솔로’로 자신의 캐릭터를 굳히기 시작해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여배우들’ ‘화차’ 등으로 연기력을 입증받았다. 특히 노덕 감독의 ‘연애의 온도’로 대중의 공감을 자아냈다.
김민희는 신비로운 분위기와 묘한 눈빛으로 자신 만의 색을 굳혔고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를 통해 홍상수 감독과의 조합으로 다시 호평을 받았다. 최근 개봉한 ‘아가씨’로는 칸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한편 21일 한 매체는 홍상수 감독와 김민희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지금까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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