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마인드’의 시작은 미미했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마인드’는 전국 기준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날 첫방송을 시작한 SBS ‘닥터스’(12.9%)에 비해 한참 뒤처지는 기록이었다.
그러나 시청자의 반응은 나쁘지 않은 상황. 이에 ‘뷰티풀 마인드’는 반등의 기회를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진성(박소담 분)은 의도적으로 차에 치인 듯한 철민(이동규 분)의 사고를 목격한다. 그는 이것이 살인 사건임을 직감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충무로
방송 후 누리꾼들은 “시청률은 오를 수 있으니, 앞으로도 탄탄한 극을 보여주길 바란다” “‘닥터스’도 재밌지만, ‘뷰티풀 마인드’가 조금 더 내 스타일” “다음 회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