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애니메이션 ‘아이스 에이지: 지구 대충돌’의 센스만점 패러디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7월21일 개봉되는 ‘아이스 에이지: 지구 대충돌’은 거대 운석이 떨어지는 지구 사상 초유의 위기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빙하기 캐릭터들의 모험을 담은 스펙터클 어드벤처를 담고 있다. 특히 매번 도토리에 대한 집요한 사랑으로 거대 사건사고를 몰고 다니던 스크랫이 이번엔 우주로까지 뻗어나가면서 영화 ‘마션’에 빗댄 패러디 포스터를 공개, 재기발랄 코믹 센스로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트랜스 포머-스크랫’과 '다크 너트 라이즈' 등 이전 시리즈를 통해서도 재기 발랄한 패러디를 내놓으며 영화 외적인 재미까지 선사해온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는 이번 ‘아이스 에이지: 지구대충돌’의 개봉을 앞두고 도토리를 쫓아 우주에 홀로 남겨진 스크랫을 ‘마션’의 맷 데이먼에 대입해 ‘반드시 도토리를 구하라’로 센스 있게 패러디한 포스터를 공개, 빵 터지는 웃음과 함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번 ‘아이스 에이지: 지구 대충돌’이 시리즈의 마지막임이 알려진 가운데 ‘아이스 에이지’에 대한 네티즌이 직접 만든 패러디 포스터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터스텔라’ ‘곡성’ ‘데드풀’ 등 화제의 영화들은 물론 인기 TV프로그램 ‘쇼미 더 머니’와 ‘또!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