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하하와 기안84가 함께 한 '릴레이툰'의 첫 회가 공개됐다.
이날 하하의 릴레이툰을 감상하던 멤버들은 자연스럽게 각자의 스토리를 조금씩 털어놨다.
특히 5화를 맡은 광희는 “저는 명수형이 '무한도전' 멤버들 중 한 명과 사돈을 맺는 설정을 가져가겠다”라고
이에 박명수는 “사돈이면, 재석이 아이 밖에 없다”며 “되도록이면 유재석으로 해달라. 이 사람 재산 우리 민서가 다 빼돌릴 수 있도록”이라고 아이디어를 건네 좌중을 폭소케 했다.
그러나 광희는 “제가 그럼 형 사위로 들어가면 어때요?. 저 29세다”라고 응수해 그를 웃게 만들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