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태양이 ‘빅뱅 메이드’ 흥행 공약을 밝혔다.
28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빅뱅의 10주년 기념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 '빅뱅 메이드'(BIGBANG MADE)의 무비 토크 라이브가 진행됐다.
태양은 영화 '빅뱅 메이드'의 흥행 공약에 대해 "만약 10만을 넘게되면 아쉽게 무산된 게릴라 콘서트를 하겠다"고 전했다.
게릴라콘서트에서 그치지 않고 태양은 "50만이 넘게되면, 영화에 담기지 않은 저희가 소장하고 있는 원본이 있다. 그 중 승리 샤워신의 원본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빅뱅의 월드투어 여정을 담아낸 이번 영화는 무대 위 화려하고 프로페셔널한 빅뱅의 모습뿐만 아니라 빅뱅이라는 타이틀을 내려 놓은 무대 뒤 20대 청년들의 꾸밈없는 모습들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오는 30일 CGV 단독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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