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CM이 강창모라는 본명으로 한 제지기업의 대표로 일해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KCM은 28일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 출연해 지난 공백기에 대해 “40년 동안 가업으로 이어져 온 제지기업 대표로 있다”면서 가수로도 컴백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KCM은 그간 틈틈이 곡 작업을 해온 덕에 오는 7월 4일 신곡 ‘오랜나무’로 5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KCM이 경영한 기업은 내츄럴펄프로 베이비베어스토리 물티슈를 대표 제품으로 유통하는 회사다.
지난 15일 이 기
KCM은 당시 “가수로서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어린이를 도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정기 후원과 함께 재능기부로 더 많은 나눔 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