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가 ‘인천상륙작전’ 팀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2일 방송된 KBS2 ' 영화가 좋다'에서는 영화 '인천상륙작전' 주연 배우들과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정준호는 이날 "리암 니슨이 맡은 맥아더 장군이 전쟁 상황을 지시하면 아군의 최고 대장인 장학수(이정재) 대위한테 연결을 해주는 역할을 맡았다"며 "모든 영어를 다 제가 얘기해서 전달한다"고 으쓱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정준호는 자신을 "리암 니슨과 이정재의 연결고리"라고 강조했다.
리포터가 정준호의 영어 실력을 궁금해하자 정준호는 "This way, sir.(장군 이쪽입니다) 두 마디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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