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주연의 코미디 영화 ‘굿바이 싱글’이 지난 주말 65만 관객을 동원했다. ‘레전드 오브 타잔’ ‘인디팬던스 데이-리써전스’ ‘사냥’ 등 쟁쟁한 영화들이 포진했으나, 이를 다 제치고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굿바이 싱글’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전국 839개 스크린에서 65만 2647명의 관객을 동원, 90만 8651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 중이다.
‘굿바이 싱글’은 톱스타 '고주연'이
같은 기간 ‘레전드 오브 타잔’은 40만 5830명의 관객수를 동원했고, 안성기 조진웅 주연 스릴러 ‘사냥’은 29만 8603명을 불러모으는데 그쳤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