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의 종영과 함께 팬들의 안타까움이 전해지고 있다.
SBS 관계자는 4일 MBN스타에 “‘동상이몽’이 오는 1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시즌2를 기약하며 종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상이몽’은 사춘기 아이와 어머니가 각기 다른 고민을 가지고 세대 차이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그간 다양한 일반인 출연자들이 함께했으며, 때로는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으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유재석과 김구라의 만남이 많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에 종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상이몽, 시즌2로 꼭 올 수 있겠지?” “시즌2에는 조금 더 행복한 사연들이 많길” 등의 바람을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