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닥터스’ 윤균상이 등장과 동시에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윤균상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 정윤도 역할을 열연 중이다. 까칠하지만 감정의 절제력이 뛰어난 신경외과 의사 역으로 대기업 장남이지만, 후계자 경쟁과 아버지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의사의 길을 택한 자유분방한 사람으로 의심이 많지만 한 번 믿은 것은 끝까지 믿어버리는 경향이 있는 인물이다.
또한, 선택한 것은 끝까지 책임지는 스타일의 캐릭터로 의사가 자신의 천직이라 생각하고 실력으로 뒤지거나 빈틈을 보이지 않는 책임감 있고 승부욕이 강하다.
↑ 사진=뽀빠이엔터테인먼트 |
지난 방송에서 윤도는 유혜정(박신혜 분)과 불편하고 불꽃이 튀는 신경전을 펼치며 보는 이들에게 긴장감을 주었지만, 최근 박신혜 인스타그램에 “넘 나귀여운 것”이라는 문구와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극중 살얼음판 같았던 둘의 모습 대신, 앙증스럽고 귀여운 모습으로 ‘특급 케미’를 선보여 홍지홍(김래원 분)을 질투 유발하는 등 윤균상의 또 다른 매
‘닥터스’는 막다른 골목의 반항아에서 사명감 가득한 의사로 성장하는 유혜정(박신혜 분)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홍지홍(김래원 분)이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