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밴드 페퍼톤스가 전국 6개도시에 걸쳐 진행한 ‘클럽투어 2016’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페퍼톤스는 지난 6월 18일 광주를 시작으로 대전, 부산, 대구, 강릉까지 이어진 전국 클럽투어를 통해 여름밤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10일에는 ‘페퍼톤스 클럽투어 2016’의 대미를 장식하는 서울 공연을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어 스탠딩석을 순식간에 열광의 함성으로 몰아넣었다.
이날 ‘신도시’, ‘뉴스탠다드(New Standard)’,’비키니(BIKINI)’의 화려한 무대로 공연의 포문을 연 페퍼톤스는 공연 내내 팬들에게 음악을 선물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신재평, 이장원이 전국 각지에서 열린 클럽투어의 소회를 밝히며, 미발표 신곡인 ‘캠프파이어’를 깜짝 선보이기도 했다.
매번 다른 도시를 배경으로 공연을 펼치면서 다른 에피소드를 쌓아가는 재미를 선사하는 ‘페퍼톤스 클럽투어’는 올해로 5년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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