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가 두자리수 시청률을 수성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몬스터' 32회는 전국기준 1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1회 이후 6주 연속해서 두자리수 시청률을 달리고 있는 것. 이로써 '몬스터'는 50부작 드라마의 저력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강기탄(강지환 분)과 오수연(성유리 분)은 각각 도신영(조보아 분), 도광우(진태현 분)로부터 데이트 신청과 청혼을 받았다. 하지만 기탄은 여전히 수연을 기억하지 못한채
또 정치인으로 변신한 변일재(정보석 분)과 재벌그룹 회장 도충(박영규 분)을 둘러싼 암투가 계속되는 가운데 기탄과 수연의 복수 그리고 사랑이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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