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예원의 거침없는 행보가 눈길을 끈다.
강예원은 올 상반기 개봉한 영화 ‘날,보러와요’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고, 배우 이정진, 김태훈과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트릭’이 오늘(13일) 개봉해 스크린을 공략한다.
뿐만 아니다. 걸크러쉬 첩보 액션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감독 김덕수, 제작 스톰픽쳐스)’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극중 특수요원을 꿈꾸지만 현실은 국가안보국 내근 근무자이자 2년 계약직 요원 ‘장영실’ 역으로 엉뚱 발랄 코믹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이렇듯 여배우 중심의 작품을 찾기 어려운 현실에서 연달아 ‘여자 영화’의 주연자리를 꿰차며 존재감을
특히 강예원은 국내에서 스릴러와 로맨틱 코미디를 오가며 주연으로 활동 할 수 있는 여배우라는 점에서 ‘장르불문 여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영화 캐스팅 소식으로 또 한번 자신의 타이틀을 공고히 할 전망이다.
한편,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오는 8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