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손인호가 16일 별세했다. 향년 89세.
가요계에 따르면 손인호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 세브란스병원 중환자실에서 세상을 떠났다.
손인호는 오랫동안 간경화로 투병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손인호는 최근 다른 지병과 함께 상태
빈소는 17일 강남세브란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차려질 예정이다. 발인은 20일.
1927년생인 손인호는 '비 내리는 호남선' '해운대 엘레지' '울어라 기타줄' '한 많은 대동강' '남행열차' '이별의 부산항'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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