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이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이색 시사회를 개최한다.
20일 영화의 수입과 배급을 맡은 UPI코리아에 따르면 “‘마이펫의 이중생활’이 오는 28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육영재단 어린이회관 서편운동장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특별한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는 ‘마이펫의 이중생활’이 세계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동물 영화제인 ‘제 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전남영상위원회 조충훈 위원장)와 함께 하게 된 것이어서 의미가 깊다.
특히 이번 펫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반려동물 페스티벌인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와 함께 하는 만큼 반려동물도 같이 ‘마이펫의 이중생활’을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여서 반려인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UPI코리아는 또 “이번 펫스티벌에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많은 국내 스타들도 참석, 레드카펫에 오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쳐 등을 즐길 수 있는 부스와 반려동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 반려동물과 함께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주인이 집을 나서는 순간 수상해지는 녀석들, 주인 바라기 맥스와 굴러온 개 듀크에게 찾아온 견생 최초의 위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8월3일 개봉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