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8년 만에 컴백해 화제인 길건이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의 팬을 자처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최근 길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신을 만나고 더 좋은 사람이 되어 갑니다. 이말 정말 멋지다. 솔직히 4회에서 김래원이 박신혜한테 13년 만에 만나서 했던말이 진짜 #심쿵”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나 또한 내 인생에 새로운 드라마를 준비 중이라 결말을 알수없는게 살짝 걱정일순 있지만. 그래서 더 기대가 되는걸지도~오늘도 파이팅 #닥터스 #김래원 #박신혜 #드라마후유증”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길건은 글과 함께 ‘닥터스’ 포스터를 공개하며 자신의 상황과 ‘닥터스’ 속 주인공들의 삶을 매치시키며 ‘드라마 팬’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길건은 21일 0시 신곡 ‘#내아래’를 발표하며 컴백했다. 길건의 신곡 발표는 지난 2008년 5월 정규 3집 ‘라이트 오브 더 월드’(Light Of The World) 이후 약 8년 만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