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혜미·소진·금조…나인뮤지스A, `동생라인` 뭉쳤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의 유닛 ‘나인뮤지스 A’가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22일 나인뮤지스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나인뮤지스 A의 멤버 4명과 타이틀곡 제목이 담긴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나인뮤지스 A의 멤버 경리, 혜미, 소진, 금조는 나란히 누워 파격적인 스타일로 가요계 복귀를 예고했다.
스타제국에 따르면 타이틀곡 ‘입술에 입술’은 나인뮤지스의 ‘드라마’를 만든 정창욱 작곡가의 곡으로 ‘레트로’ 장르를 기반으로 ‘뉴웨이브’와 ‘EDM’의 한 장르인 ‘멜버른 바운스’의 요소가 더해진 경쾌한 댄스곡이다.
나인뮤지스 A는 '나인뮤지스 어뮤즈(9MUSES AMUSE)'의 줄임말로 나인뮤지스 A가 많은 분들께 항상 즐거움을 선사하고 무대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해준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유닛 멤버 4인은 나인뮤지스의 동생라인으로 ‘섹시돌’, ‘쎈언니’인 완전체 느낌에서 조금 벗어나 소녀감성을 가미한 색다른 모습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 이다”며 “현아, 성아 또한 동생들의 유닛 활동에 대해 기획 회의에 직접 참여해 아이템을 제시할 만큼 유닛 활동에 대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나인뮤지스 A는 오는 8월 4일 정오 신곡 ‘입술에 입술’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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