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해진이 산책하다 길을 잃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고창편’에서 오리 소리에 기상한 후 아침산책을 즐기는 유해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오리들로 인해 잠에서 깬 유해진은 오리들을 우리 안에서 꺼낸 뒤 아침밥을 교감을 이어갔다. 이후 유해진은 상틋한 풀냄새를 맡으며 홀로 산책을 떠났다.
하지만 좋은 감정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산책로가 가도가도 끝이 없었던 것이다. 한참을 헤매던
집으로 돌아온 유해진은 “길을 잘못 들어서 뺑뺑 돌다 왔다. 장사산인가 뭔가 있는데 이정표에는 0.5km라고 써있는데 25km인 것 같다. 가도 가도 끝이 없었다”고 혀를 내두르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