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옥중화’의 배우 오나라가 강렬한 인상과 시선을 사로잡는 전문직 캐릭터 황교하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한 오나라는 다양한 뮤지컬 작품 속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2006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제12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 인기상'을 받으며 최고의 찬사와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자 브라운관으로 넘어온 배우 오나라는 SBS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서 서커스단 직원 차진주 역을 맡았고, 배우 주원과 김태희 주연의 '용팔이'에선 수간호사 역을 맡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는 배우 유승호를 지원해준 여검사 채진경 역을 맡아 반전미를 뽐내며 시선을 끌어냈으며, '돌아와요 아저씨'에서는 왕비서 역으로 출연, 극에 활력은 물론 재미까지 더해 존재감을 알리는데 성공했다.
이처럼, 배우 오나라는 장르 불문, 다양한 작품을 소화해내며 빛나는 존재감을 선보였다. 특히, 극중에서 전문직 캐릭터를 주로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다양한 작품들 속 주로 전문직 캐릭터를 맡아 감초역할은 물론, 신 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실력 있는 배우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오나라는 '옥중화'에서 한양 최고의 기방 소소루의 여주인이자 맏언니 황교하 역을 맡아 시대를 불문한 전문직 캐릭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