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메트로가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에 대해 이례적인 극찬을 보냈다.
메트로는 1일 오후(현지시각 기준) “‘부산행’의 좀비가 ‘워킹데드’보다 더 나을까?”란 제목의 기사를 보도하며 ‘부산행’ 스틸을 1면에 올렸다.
메트로는 “‘부산행’은 올해 가장 소름 끼치는 좀비 영화”라며 “칸 영화제 당시 지독하게 재밌다는 평을 들은 ‘부산행’은 미국 유명 시리즈물 ‘워킹데드’와 비교도 안 될 정도였다”며 극찬했다.
이어 “고립된 열차 안에서 사건이 벌어지는 점, 분장이 뛰어난 점
‘부산행’은 22일 북미 개봉을 시작으로 해외에서 순차적으로 개봉된다.
전 세계 156개국에 판매돼 현재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독일, 스페인 등 약 20개국 이상 나라에서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