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함부로 애틋하게’ 배수지의 눈물에 시청자들도 함께 울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KBS2 특별기획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김우빈(신준영 역)과 함께 떠나려했던 여행이 무산되고, 설상가상으로 유치장에 갇힌 배수지(노을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빠의 뺑소니 사건을 조작한 유오성(최현준 역)을 마주친 노을은 충동적으로 그를 차로 칠 생각을 하고 거칠게 차를 몰았다. 그러나 갑자기 나타난 김우빈을 보고 운전대를 꺾어 유오성은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배수지는 이로 인해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당하고 말았다.
↑ 사진=함부로애틋하게 |
배수지의 눈물은 세 가
10화의 마지막을 장식한 배수지의 애절한 눈물은 지난 1화의 "알아, 이 개자식아"에 이은 최고의 엔딩 장면으로 꼽히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