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최초의 외국 출신 멤버가 된 소감을 밝혔다.
리사는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모스스튜디오에서 열린 데뷔 앨범 ‘스퀘어 원’(SQUARE 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YG에서 외국인 첫 멤버라 부담스럽긴 한데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리사는 태국인 출신의 멤버로 YG에서 약 5년간의 연습생활을 거쳤다.
양현석 대표는 “리사가 20년간 YG의 외국인 첫 멤버다. 의도적인 것은 아니다”며 “리사를 글로벌 오디션에서 처음 봤는데 깜짝 놀랐다.
한편 블랙핑크는 빅뱅과 투애니원(2NE1)의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테디가 2년에 걸쳐 작업한 결과물로 데뷔곡 ‘붐바야’(BOOMBAYAH)는 당당하고 카리스마 있는 나를 표현하는 에너지 넘치는 곡이다. 8일 발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