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윤아가 신곡 ‘안녕’을 발매해 화제다.
김윤아의 소속사 인터파크는 8일 “‘안녕’은 김윤아의 수채화 같은 감성과 사람 사이의 인연을 관조하는 그녀의 성숙한 음악 세계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곡이며 여름 밤바람과 매우 잘 어울릴만한 곡”이라고 전했다.
김윤아의 신곡 ‘안녕’은 지난 4월29일 발매된 디지털 싱글 ‘키리에’ 이후 약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키리에’가 조금은 무겁고 어두운 곡이었다면 이번에 발매되는 ‘안녕’은 밝은 톤으로 김윤아의 색다른 매력을
김윤아의 작사, 작곡, 편곡을 통해 탄생한 ‘안녕’은 만나고 헤어지고 엇갈리고 흩어지는 사람들의 인연을 이야기한다.
김윤아는 “모든 사람이 멀어져 가는 이의 행복을 빌고, 새로운 이에게 마음을 열며 인연과 인연 사이에서 덜 상처받고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