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싱어송라이터 오왠(O.WHEN)이 데뷔 2개월 만에 EBS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한다.
오왠은 지난 5월 첫 EP ‘웬 아이 비긴’(When I Begin)을 발표한 신인 싱어송라이터로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에 안정된 라이브 실력까지 갖춰 데뷔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여름 페스티벌인 사운드베리페스타와 홍대 클럽 무대에 자주 오르며 입지를 다지고 있는 오왠은 오디션을 통해 EBS 스페이스 공감 8월의 헬로루키에 선정됐다.
헬로루키 오디션 후 한 심사위원은 ‘차세대 싱어송라이터 스타후보가 나타났다’고 전하며 인디신의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장기하와 얼굴들’ ‘국카스텐’ 등이 헬루루키 출신으로 뮤지션들이 가장 출연하고 싶어 하는 방송이 스페이스 공감이다.
또한 앨범 발매 후 음원사이트와 SNS 등의 꾸준한 반응을 이끌어 내는 가운데 지난 8일엔 타이틀곡 ‘오늘’의 어쿠스틱 버전을 네이버뮤직을 통해 무료로 공개했다.
‘오늘’은 이 시대 청춘들의 고뇌와 힘듦을 솔직하고 공감되는 가사로 풀어낸 노래로 “위로와 공감을 얻었다는 많은 글들을
새로운 인디신 스타 탄생의 길로 한걸음 나아가고 있는 오왠은 올 가을 새로운 곡들로 찾아 올 예정이다. 또한 스페이스 공감은 오는 18일 밤 12시10분 EBS를 통해 방송된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