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엑소, 새로운 노래로 콜라보 연습 돌입…‘궁금증↑’

MBC ‘무한도전’의 유재석이 엑소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위해 새로운 노래로 연습 중이다.

11일 오후 MBC 한 관계자는 MBN스타에 “제작진에 확인 결과, 유재석과 엑소가 ‘무한도전’의 ‘행운의 편지’ 특집에서 나온 유재석과 엑소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위해 최근 만남을 가졌고, 연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방송된 ‘무한도전’의 ‘행운의 편지’ 특집에서 유재석은 엑소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펼치는 미션을 받았다.

이후 엑소 백현은 ‘무한도전’에서 진행된 전화 연결에서 “우리는 그 소식을 전화로 들었는데, 멤버들이 전부 다 유재석 형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하냐고 그랬다”며 “여름에 컴백한다. 기다리고 있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백현은 지난 6월 엑소의 정규 3집 ‘이그잭트’(EX’AC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유재석과의 콜라보레이션에 대해 “계획 중에 있다. 이미 노래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노래는 아니지만 굉장히 좋은 곡이다. 저희가 타이틀곡으로 해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을 했다. 유재석 선배님과 좋은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첸은 “엑소랑도 잘 어울리지만 유재석 선배님과 진짜 잘 어울리는 곡이다. 빨리 콜라보레이션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수호는 “유재석 선배님이 바쁘시지만 저희끼린 신나서 준비 중이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유재석과 엑소는 이들의 콜라보레이션을 위해 준비된 곡으로 현재 연습에 돌입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