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프라이즈 캡처 |
오페라 가수 메리언 앤더슨이 재조명됐다.
14일 오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서프라이즈'에서는 '그녀의 꿈' 편이 전파를 탔다.
학교, 호텔, 식당 등에서 출입을 거부당하는 한 여인. 그 이유는 그녀가 흑인이기 때문이었다.
2016년, 놀랍게도 그녀는 미국의 5달러 지폐에 새롭게 들어간 인물로 선정됐다.
메리언 앤더슨이 그 주인공. 메리언 앤더슨의 꿈은 오페라 가수였다. 그러나 쉽지 않았다. 역시나 흑인이기 때문이었다.
당시 미국 사회에
큰 성공을 거둔 후, 그녀는 고국으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상황이 달라졌다. 백인들이 그녀를 인정하기 시작한 것. 그리고 그녀는 오페라 가수의 꿈을 이루게 됐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