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29)이 사랑과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정해인은 최근 인터뷰에서 “사랑하는 여자가 생기고, 그 사람을 책임 질 수 있는 능력과 환경이 만들어진다면 빨리 결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주변 친구들 중 결혼한 친구들이 있다는 정해인은 “너무 늦게 나이 먹어서 결혼하고 싶진 않다”며 “자연스럽게 가는 걸 원한다”고 덧붙였다. .
그러면서 “회사원으로 비교하자면 저는 인턴도 아닌 상황이다. 그런데 결혼을 할 수는 없지 않나 싶다”며 “물질적인 것을 떠나서 그 사람은 책임지고 지킬 수 있는 능력이 생기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남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롤모델로 아버지를 꼽은 정해인은 “가정
정해인은 21일 종영되는 SBS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 유세준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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