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티파니가 SNS 논란으로 홍역을 앓고 있는 가운데 모델로 활동 중이던 화장품 브랜드가 새 모델 기용 소식을 발표해 눈길을 끈다.
지난 17일 화장품 브랜드 입큰은 자사 SNS 계정에 "Who's Next"라는 글을 올리고 모델 교체 소식을 전했다.
이에 대해 다수의 누리꾼들은 '티파니의 광복절 SNS 사건 여파에 따른 교체가 아니겠느냐'며 모델 교체 배경에 대해 궁금해했다.
하지만 입큰 측은 티파니를 둘러싼 논란과 모델 교체는 관련이 없다는 입장이다. 티파니와의 계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새 모델을 이미 한 달 전 뽑아 촬영도 진행한, 명백한 별건이라는 게 입큰 측 설명이다.
티파니는 2013년부터 3년간 입큰 전속모델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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