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김국진 시 보고 열애 사실 눈치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백종원은 김국진과 강수지의 열애 사실을 알고 있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2’ 23화에서는 ‘미역국과 고등어’을 주제로 누구나 어렵지 않게게 생일상을 차릴 수 있는 비법을 선보였다.
이날 수업 시작 전 제자들은 김국진과 강수지의 열애 사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이에 백종원은 “난 이미 알고 있었다”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은 “김국진이 시를 직접 쓴 걸 보고 열애 중인 사실을 눈치챘다. 시가 달달했다”고 말했다. 김국진이 쓴 ‘문’이라는 시를 보고 김국진과 강수지의 열애를 직감한 것.
김국진과 강수지는 2015년 3월부터 방송을 시작한 SBS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하며 ‘치와와 커플’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은 1년 전부터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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