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후 김예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음? ‘잭더리퍼’ 빨리 보러 와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김예원이 뮤지컬 ‘잭더리퍼’의 무대에 오르기 전, 헤어 메이크업을 마친 채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김예원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잭 더 리퍼’에서 런던 최고의 매력녀 글로리아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고 있다.
한편 지난 25일 김예원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김예원이 신민아(송마린 역)의 어린 시절 친구이자 앙숙인 이건숙 역을 연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내일 그대와’는 시간 여행자와 그의 발랄한 아내가 벌이는 달콤 살벌 판타스틱 로맨스물이다. ‘오 나의 귀신님’ ‘고교 처세왕’ 등을 연출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유제원 감
배우 신민아와 이제훈이 주연으로 나서고, 김예원은 신민아의 친구이자 앙숙으로 등장한다.
‘내일 그대와’는 100% 사전제작을 목표로 오는 9월 촬영을 시작해 ‘도깨비(가제)’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