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과 심은경이 연상호 감독의 신작 ‘염력’(가제)에 캐스팅됐다.
‘염력’은 평범한 아버지가 어느 날 우연히 초능력을 얻게 되면서 딸과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류승룡과 심은경은 이 영화에서 또 한번 부녀로 인연을 맺게 됐다. 앞서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서울역’에서 부녀로 목소리 연기를 펼친 바 있다.
‘염력’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 내년 4월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