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사이다' 강수정 "시청률 8% 넘으면 비키니 입는다"

MBN '사이다' 강수정 "시청률 8% 넘으면 비키니 입는다"

방송인 강수정이 파격적인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MB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 청백천-사이다’(이하 ‘사이다’)에서는 임하룡, 강수정, 이경애, 송은이, 홍록기, 강성범, 김영철, MBN 제작본부장등이 자리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강수정은 "제 목표는 시청률 8%가 나오는 것이다"라며" 8%가 넘으면 비키니를 입겠다"고 파격 선언을 했습니다.

그는 이어 "현장이 지금처럼 즐겁다. 분장실에서부터 웃음을 참지 못한다"며 "이 에너지를 다른 분들도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사이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총 10명의 선후배 코미디언이 5대5 팀을 구성해 입담 전쟁을 벌이는 프로그램입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9월1일 밤 11시에 첫 방송됩니다.

[MBN 뉴스센터 김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