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에서 그룹 젝스키스 멤버 이재진과 가수 겸 방송작가 유병재가 공항 가는 길이 그려졌다.
이날 유병재는 “형은 꼼꼼한 스타일인가”라는 질문에 이재진은 “여행을 준비할 때 모든 포커스를 흙길에 맞춰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왕 베개, 휴대폰 보조배터리, 선풍기를 챙겼다”며 “흙길 갈 생각을 미리하고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자신만만한 이재진이지만 이내 곧 당황했다. 바로 신분증을 놓고 온 것이다. 이에 대해 이재진은 “비행기를 탈 줄 모르고 신분증을 챙겨오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럼 비행기 어떻게 타냐”고 당황하는 유병재에 이재진은 “지금
한편 ‘꽃놀이패’는 2박3일의 여행 동안 생방송 투표를 통해 연예인 6명의 운명을 시청자가 직접 선택하는 신개념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