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tvN 새 금토드라마 ‘더케이투(THE K2)’에 출연하는 배우 지창욱과 윤아가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한다.
12일 오후 tvN 한 관계자는 MBN스타에 “지창욱과 윤아가 ‘택시’의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20일에 진행되는 ‘더케이투’ 제작발표회 이후 촬영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해당 방송은 오는 9월 말 방영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더케이투’의 다른 출연자들은 ‘택시’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tvN 새 금토드라마 ‘THE K2(더 케이투)’는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K2’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 그리고 세상과 떨어져 사는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다.
‘추노’, ‘동네의 영웅’, ‘빠스껫볼’ 등을 연출한 곽정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로열 패밀리를 둘러싼 은밀한 스토리,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액션 신을 선보일 전망이다. 극본은 ‘용팔이’, ‘리셋’을 집필한 장혁린 작가가 맡았다.
지창욱은 전쟁 용병 출신의 JSS 특수 경호원 김제하 역으로,
‘더케이투’는 오는 23일 첫 방송 예정이며, 지창욱과 윤아가 출연하는 ‘택시’는 9월 말 방영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