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안나경 “2000대 1 경쟁률 뚫은 비결? 청소라고 하겠다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비정상회담’ 안나경이 신입사원 면접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비정상회담’에는 손석희 앵커와 함께 뉴스 진행을 맡고 있는 안나경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안나경 아나운서는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공채에 선발된 비결을 밝혔다.
안나경 아나운서는 “당시 최종면접에서 손석희 사장이 시험에서 떨어지면 뭘 하겠냐고 물어봤다. 그 때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일을 함께 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을 강구하겠습니다. 청소라도 하고 싶습니다’라고 답해서 뽑혔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