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재 CJ E&M 미디어콘텐츠부문 대표가 ‘꽃보다 할배’의 글로벌 성장을 자부했다.
28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tvN 개국 10주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이대표는 “글로벌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며 미국판 ‘꽃보다 할배’의 성과를 언급했다.
이 대표는 “미국판 ‘꽃보다 할배’는 동시간대 1위를 했고 엊그제 시즌2가 확정됐다. 일대 큰 사건이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한국에서 만든 예능 프로그램이 시즌2가 확정이 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전 세계 다른 나라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북미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유럽으로도 콘텐츠 수출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tvN은 찬란한 지난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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