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에 이어)
배우 윤여정이 ‘꽃보다 누나’ 시리즈 출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윤여정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tvN의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 ‘꽃보다 청춘’ 시리즈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꽃보다 누나’에 故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이승기와 함께 출연한 바 있는 윤여정은 ‘꽃보다 누나’ 제안이 온다면 출연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나영석 PD가 안 갈거다”라고 단언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윤여정은 “나영석 PD가 남자들이랑만 여행을 해봤지 않냐. 여자랑은 안 해봤기 때문에 ‘꽃보다 누나’ 촬영하면서 여배우들의 민감함이 힘들었을 거다. 말은 안했지만 알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여정은 “나영석 PD는 말
한편, 영화 ‘죽여주는 여자’에서 윤여정은 가난한 노인들을 상대하며 먹고 사는 ‘죽여주게 잘 하는’ 소위 박카스 할머니 소영 역을 맡았다. 10월 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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